안녕하세요, 슈퍼짠돌이입니다. 오늘은 한 달 식비를 줄이는 5가지 노하우를 들고 왔습니다. 여러분, 한 달에 제일 많은 지출을 하는 항목이 바로 식비일 것입니다. 오늘은 여러분들의 식비 항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노하우를 정리했으니 보시고 현실에 반영해 보시면 좋겠습니다.
한 달 식비를 줄이는 5가지 노하우
1. 외식은 블로그 체험단을 활용하라
저희 가정은 두 사람 모두 티스토리 블로그와 함께 네이버 블로그도 운영합니다. 방문자수도 하루 수백명에 달할 정도로 오랜 기간 꾸준히 운영하고 있습니다. 요즘 블로그로 외식 리뷰체험단을 활용해 외식비를 많이 절약했습니다. 두 달 동안 약 100만 원어치의 외식비용을 돈 한 푼 내지 않고 살았습니다. 여러분이 블로그를 꾸준하게 운영하신다면 블로그 체험단을 통해 집 주변의 여러 맛집들의 리뷰를 쓰는 대신에 무료로 3-5만 원어치의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. 카페, 술집 등도 있어서 골라하는 재미가 있습니다. 월 100명 이상이라면 충분히 체험단에 당첨될 확률이 많습니다. 국내에는 수많은 리뷰체험단대행사가 존재합니다. 이 중 레뷰는 부동의 1위라고 보시면 됩니다. 레뷰의 경우에는 쟁쟁한 블로거들이 많아서 경쟁률이 높습니다. 월 500명 이상은 되는 블로그여야 당첨확률이 높습니다. 그래서 저는 작은 중소형체험단업체를 많이 이용합니다. 추천해 드릴 만한 체험단으로는 리뷰노트, 놀러 와 체험단, 데일리뷰, 포블로그 등이 있습니다. 종류별로 맛집들이 많으니 여러분의 집 근처에 있는 체험단을 신청해서 꼭 혜택을 누려보시기 바랍니다.
2. 대형마트랑 친해지지 말라
지난 번에 트레이더스, 코스트코 같은 대량으로 물품 구매하는 것이 결코 우리의 식비를 아끼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씀드렸습니다. 더욱더 식비를 아끼기 위해서는 대형마트 말고 집 근처의 중소형마트나 식자재마트를 활용하시는 게 더 좋습니다. 하루에 1만 원으로 재료를 사겠다, 2만 원으로 장을 보겠다는 등 예산을 미리 정해두고 집 근처 마트에 가서 재료를 필요한 만큼만 구매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. 저도 대형마트에 갈 때마다 10만 원씩은 기본적으로 장을 보게 되는 습관에 참 머리가 아팠습니다. 대형마트는 시선이 닿는 모든 곳이 뽐뿌를 불러일으키는 물품들이기 때문에 시야를 좁히는 것이 더 낫다는 생각입니다. 적당히 구매하는 습관을 기른다면 냉장고 파먹기 같은 행동을 굳이 하지 않게 될 것입니다.
3. 건강도시락을 활용하라
점심식사나 퇴근 후 저녁식사는 건강도시락을 활용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. 건강도시락은 약 4,000원내외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. 다소 빈약해 보일 수 있지만 한 끼로 적당한 칼로리를 계산해 만든 도시락이기 때문에 여러분의 건강 걱정마저 해결해 줍니다. 점심식사의 경우에는 위잇딜라이트, 프레쉬코드 등 최대한 건강도시락을 활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. 회사 근처에는 죄다 10,000원 넘는 음식들로 넘쳐나기 때문에 점심 구독서비스를 활용하면 칼로리와 건강 걱정도, 지겹지 않고 다양한 음식들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. 점심을 도시락으로 해결하면 식비를 월 5-10만 원은 충분히 절감할 수 있습니다.
4. 과자, 아이스크림을 줄이자
과자나 아이스크림은 식비 항목에서 사라져야 할 악습입니다. 군것질은 스트레스 해소 등으로 반드시 필요해보이지만 과자와 아이스크림은 차라리 앱테크로 모은 돈으로만 사 먹는다고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. 과자와 아이스크림에 들어가는 돈만 줄여도 식비는 월 2-3만 원 이상은 충분히 아낄 수 있을 것입니다. 돈 절약 하는 사람들에게 과자와 아이스크림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. 여러분의 건강을 위해서도 과자와 아이스크림은 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
5. 밑반찬 만들기
멸치조림, 오징어채, 어묵볶음, 무생채 등 두고두고 먹을 수 있는 밑반찬들을 만들어 두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. 밑반찬의 가짓수가 많아질수록 우리가 외식할 확률은 줄어듭니다. 꺼내먹을 반찬과 밥만 있다면 우리는 외식을 획기적으로 줄여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.
어디에서 본 글 중에 우리의 지출이 늘어날수록 우리의 퇴직일은 느려진다고 했습니다. 여러분들 정신을 차리시고 우리모두 돈을 아끼는 버릇을 들여보면 좋겠습니다. 저도 방심하지 않고 꾸준히 돈을 절약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. 감사합니다.